운전 초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사실은 운전 습관이 차의 연비와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작은 습관들이 자동차를 망가뜨리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 운전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운전 습관 BEST 12를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나쁜 운전 습관 BEST 6
1. 방지턱에서 속도 줄이지 않기
방지턱을 넘을 때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것은 자동차 하부와 서스펜션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방지턱을 넘을 때는 속도를 20km/h 이하로 줄이면서 가속 페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주행 중 기어 변속
주행 중에 N(중립)으로 기어를 바꾸는 것은 변속기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면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 완전히 정차한 후에 기어를 조작하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3. 코너에서 속도 줄이지 않기
코너를 돌 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드리프트 하듯이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고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코너를 돌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동차에 과도한 짐 싣기
평상시에 자동차에 과도한 짐을 싣고 다니면 연비가 나빠지면서 유지비가 많이 들게 됩니다. 또한 하중을 지탱하는 부품들의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필요 없는 짐은 차에 두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5. 급가속과 급제동
평상시 주행중에 급가속과 급제동은 엔진과 제동장치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속도는 조금씩 나눠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소모품 교체 늦추기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등 자동차 소모품은 제때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소모품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중요한 부품에 장기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운전 습관 BEST 6
1. 양발 운전
양발로 운전하는 것은 급제동 상황에 매우 취약하며 오조작의 위험이 높아지고 브레이크 등이 자주 켜져 뒷 차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은 한발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무리한 끼어들기
주행중에 진로 변경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하며 무리하게 끼어들면 뒤 차와 추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전조등 켜지 않기
야간 운전 시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다른 운전자가 나를 인지하기 어려워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운전해야 합니다.
4. 안전거리 미확보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급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잦은 차로 변경
잦은 차로 변경은 주변 운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한 번에 여러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하게 끼어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6. 주행 중 딴짓하기
운전 중 딴짓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휴대폰을 만지거나 거울을 보는 등의 행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운전 습관은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며 나쁜 운전 습관은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 운전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운전 습관 BEST 12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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