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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열과 후열이 필요한 상황과 올바른 사용 방법

by 알뜰생활정보 2023. 11. 14.

자동차는 외부 기온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기 때문에 평소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겨울철이나 여름철에는 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 자동차 예열과 후열을 하고 있지만 하시는 분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동차 예열과 후열이 필요한 상황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후열이 필요한 상황

자동차 주행을 하고 난 후에 후열의 필요성은 50:50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소유 차량에 터보 차저가 장착되어 있다면 후열의 필요성은 없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후열을 해주는 것이 고착화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관리에 좋습니다. 터보 차저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차량에 비해서 터빈에서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을 식혀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터빈에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오일은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만 순환을 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을 했을 경우에는 후열의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우를 사용하는 차량에는 대부분 터보 차저가 장착되어 있으며 휘발유 차량이나 일부 차종에는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 차량에 터보 차저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자동차 후열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후열의 올바른 방법

터보 차저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라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3~5분 전에는 속도를 낮추면서 엔진의 부하을 줄이면서 도착 후에는 약 1분가량 차량을 멈춘 후에 시동을 꺼주시는 것이 올바른 자동차 후열 방법입니다. 

 

 

자동차 예열이 필요한 상황

겨울철에는 많은 분들이 자동차 예열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으며 특히 추운 날씨에는 유독 엔진오일을 비롯하여 운행에 필요한 오일들이 중력에 의해서 모두 가라앉게 되어 예을을 위해서 시동을 걸면 오일들을 순환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열을 하지 않고 액셀을 밟고 바로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면 오일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은 채로 구동이 되기 때문에 마찰 저항이 심하게 되어 피스톤 마모나 미션 손상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터보 차저가 장착된 차량은 터빈의 회전 속도가 20만 RPM인 만큼 엔진오일의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자동차 예열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예열을 하는데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면 공회전으로 인한 5만 원가량의 과태료 부과 등의 환경적인 문제, 배터리 낭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회전의 허용 기준은 5~25도 일 때 2분을 허용하고 있으며 0~5도와 25~30도 일 때 5분 이내까지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예열의 올바른 방법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차량의 연식에 관계없이 최소 2~3분 정도, 여름철에는 최소 30초에서 1분 정도 시동을 켜고 나서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기판에 RPM의 수치가 1,000에 도달하였다면 충분하게 예열이 되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예열을 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주행 전에 안전벨트 착용, 계기판의 상태 확인 등의 기본적인 부분을 체크하는 시간으로 사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자동차 예열과 후열이 필요한 상황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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