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 보면 차량을 도난당하고 범죄까지 이어지는 사건이 종종 들리기지는 하지만 막상 본인의 차량이 도난당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량이 도난당했다면 사고나 사건에 휘말리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 도난 신고 방법과 사전에 올바른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도난 신고 방법
주위에서 많이 발생하는 차량 도난은 편의점 등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기 위해서 차량의 시동을 끄지 않고 다녀오는 등의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도난을 확인하였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숙지하고 아래의 방법으로 순서대로 하시면 좋습니다.
1. 112 경찰 신고
차량의 도난 신고를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112 경찰에 신고하는 것으로 거주지나 가까운 경찰서로 방문하여 도난 신고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도난 신고확인서가 있어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나 세금 등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위로 차량 도난 신고를 한 경우라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험회사 고지
경찰에 차량 도난 신고를 하였다면 이후에 가입 중인 보험회사에 해당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보험회사에 차량 도난을 알린 후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자세하게 문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도난 말소 등록
경찰에 차량 도난 신고를 한 후에 차량을 찾지 못하고 30일이 지난다면 관할 구청 자동차 등록계를 방문하여 자동차 등록증을 반납하고 도난 말소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난 말소 이후에 차량을 찾게 되었다면 찾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규로 다시 신청하면 됩니다.
자동차 등록계에서 임시허가 운행을 받고 검사소에서 신규 검사를 한 후에 부활 신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말소된 차량은 등록 면허세가 면제되고 있으며 혹시라도 누락되는 과정이 발생한다면 과태료나 세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차에 맞게 정확하게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도난신고 처벌
도난 차량의 주인에게 금전적인 피해와 더불어 막대한 손해를 끼친 차량 절도범은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0,000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차주가 입은 피해를 생각한다면 처벌은 매우 낮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차량 도난 예방 방법
차량이 도난당했어도 다양한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차량 도난 신고만 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번호판을 교체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추적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전에 차량 도난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 시동 끄고 문 잠그기
차량 절도범들이 쉽게 노리는 차량은 시동이 켜져 있으면서 비어 있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잠깐 편의점 등의 볼일을 보러 간 사이에 무심코 시동도 켜놓고 차량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리를 비웠다면 가장 절도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고 나서 볼 일을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2. 현금이나 귀중품 두지 않기
차량 안에 귀중품이나 현금이 보이도록 두는 것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안에 값이 비싼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의 귀중품이나 지갑 등을 놓고 다니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간단한 습관들을 몸에 익혀서 차량 도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동차 도난 신고 방법과 사전에 올바른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2023.11.04 - [분류 전체보기] - 자동차 전손처리, 분손처리 손해보지 않고 제대로 보상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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