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고 수리를 하게 됩니다. 수리를 할 때 많은 듣는 단어로 교체, 판금, 덴트 등으로 교체라는 말은 파손된 부위를 교체하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덴트와 판금 도색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수리를 할 때 덴트와 판금 도색의 정확한 의미와 선택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덴트와 판금 도색의 시공 방법
자동차 주행 중에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하여 접촉사고가 발생하거나 문콕 등의 이유로 차량이 파손되었다면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빨리 수리해서 원상 복구하고 싶어 지게 됩니다. 대부분 차량 외관이 손상되어 수리를 하면 판금 도색이나 덴트 시공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많으며 파손 부위의 도장면의 칠이 벗겨졌는지와 벗겨지지 않았는지와 찌그러짐의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파손 부위에 칠이 벗겨졌다면 판금 도색 작업이 필요하며 칠은 벗겨지지 않고 찌그러짐만 있다면 덴트 시공을 하면 됩니다.
1. 덴트 시공
덴트는 찌그러짐이라는 뜻으로 자동차 수리에서 찌그러진 곳을 펴는 작업을 말합니다. 따라서 덴트는 도장면 도장 페인트의 손상이 없는 미세한 손상이 될 경우 사용하는 수리 방법입니다. 외형을 펴서 복원하는 방법으로 주로 문콕의 경우에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단순 수리작업으로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자동차 철판과 철판 사이에 움푹 팬 표면을 밀거나 당겨서 복원하는 작업으로 판금 도색 작업에 비해서 저렴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서 철판이 찢어지게 되었다면 덴트작업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2. 판금 도색 시공
판금 도색은 찌그러진 부분을 펴서 반듯하게 만들고 나서 연마 과정을 거친 후에 도색이나 도장 작업을 통해 외형을 복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덴트 시공과의 큰 차이점은 도색 작업의 포함 유무로 판금은 도색 작업과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도색과 도장 작업은 필수이기 때문에 판금 도색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철판과 페인트가 모두 손상이 되었다면 판금 도색을 진행하게 됩니다.
판금 도색 시공은 모든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수리비용이 비싸고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판금은 차량 복원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차체 패널을 교체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부분도장을 하게 된다면 기존 도장면과 색상이 조금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전체적인 색상 매칭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자동차 주행 중에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했다면 모든 점을 고려하여 교체, 덴트, 판금 중에서 적절한 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수리를 할 때 덴트와 판금 도색의 정확한 의미와 선택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2023.10.19 - [분류 전체보기] - 자동차 타이어 교체해야 할 증상과 내 차에 맞는 타이어 고르는 방법
2023.09.09 - [분류 전체보기] - 자동차 주행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 및 사전 예방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