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실선에서 차선을 변경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 중에 아무런 생각 없이 급한 마음에 실선에서 차선을 변경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의에 모든 차량에게 위험한 실선에서 차선변경 벌금과 신고 방법 및 사고 발생 시 책임 비율을 알려 드립니다.
실선에서 차선 변경이 위험한 이유
도로에서 보통 실선은 교차로, 고가도로, 터널에서 볼 수 있으며 평소에도 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한적한 도로가 실선인 경우도 많이 있으며 평소에 도로가 한적하지만 의외로 사고가 많이 일어나거나 경사로로 인하여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선은 사고 발생률이 높은 위험구간이기 때문에 차선의 변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실선에서 차선 변경 시 벌금
실선에서 차선변경이 위험하긴 하지만 운전을 하다 보면 한적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다른 차량이 실선에서 차선변경을 위반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벌금은 과태료와 범칙금 및 벌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과태료는 단속카메라나 블랙박스에 의한 신고로 적발된 경우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범칙금은 경찰관에게 직접 단속이 된 경우로 벌점과 함께 운전자에게 부과하게 됩니다.
- 과태료 : 단속카메라에 단속을 당했다면 실선 차선변경 벌금으로 40,000원의 과태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 범칙금 : 경찰관에게 단속을 당했다면 실선 차선변경 벌금은 30,000원의 범칙금과 함께 10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벌점이 40점 이상일 경우에는 면허 정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선 차선변경은 벌금보다도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실선이 아닌 곳에서 차선을 변경할 때에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서 뒤 차량에게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차선을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을 때에는 200,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최대 29일의 구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선 차선변경 사고 발생 시 책임 비율
실선 차선변경을 할 때 사고가 발생했다면 차선변경을 허용하지 않은 구간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사고 책임비율은 100:0입니다. 또한 12대 중대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선 사선변경 사고로 상해까지 입게 된다면 형사입건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선 차선변경 신고 방법
다른 차량의 실선 차선변경이 본인의 블랙박스에 녹화되었다면 블랙박스 영상으로 실선 차선변경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하거나 간편하게 휴대폰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홈페이지에서 교통위반 신고를 클릭하고 장소, 신고내용 등을 입력하고 난 후에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하면 됩니다. 다만, 블랙박스 영상에 신고 차량의 번호판이 정확하게 식별이 가능해야 합니다.
실선 차선변경은 큰 사고로 일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행하는 분들은 위반 없이 안전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선에서 차선변경 벌금과 신고 방법 및 사고 발생 시 책임 비율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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