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주행을 하다 보면 자동차 앞 유리 습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힘들어져서 운전하기가 불편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 김서림 증상은 겨울철에 히터 사용이나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를 하지 않는 다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김서림 증상의 원인과 제거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김서림 증상의 원인
자동차 유리 습기의 원인은 결로로 실내외의 온도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여름철에는 실외가 실내보다 덥고 겨울철에는 실외보다 실내가 더 따듯하기 때문에 결로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외부 유리에 발생하고 겨울철에는 실내 유리에 습기가 생기게 됩니다.
자동차 김서림 제거 방법
여름철에는 외부 유리에 습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습기가 제거되어 편하지만 겨울철에는 실내 유리에 습기가 생기게 되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FRONT 버튼
자동차의 시동을 켠 후에 FRONT 버튼을 켜 주시면 되며 빠르게 제거를 원할 경우에는 풍량을 최대치로 해주시면 됩니다. 습기 제거가 잘 되지 않는다면 공기 순환을 내기 순환에서 외기 순환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자동 공조기 시스템인 경우에는 내부 순환에서 외부 순환으로 바뀌게 되지만 수동 공조 시스템이라면 직접 외부 순환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A/C 버튼
자동차 내부와 외부에 기온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어느 정도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자동모드 후에 습기가 어느 정도 제거가 되었다면 송풍의 방향을 유리와 발 쪽으로 하여 바람의 방향을 배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REAR 버튼
자동차의 REAR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의 뒷유리의 습기 제거가 됩니다. 뒷 유리창에 열선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습기가 제거되지만 보통 10분 이후에 자동으로 기능이 꺼지게 됩니다. 또한 사이드미러 열선도 작동이 되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특히 비 오는 날 사이드미러에 있는 물방울을 건조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4. 창문 내리기
외부의 날씨가 좋다면 빠르게 창문을 내려서 외부 공기를 차량 내부로 유입시켜 실내와 실외의 기온 차이를 줄여주게 된다면 자동차 습기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다면 외기 순환 모드와 FRONT 버튼을 함께 작동시키면 자동차 앞 유리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신문지나 김서림 방지 제품 사용
신문지가 습기 제거에 좋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며 차량에 신문지를 깔아 두게 된다면 차량 내에 습기 제거가 됩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게 된다면 신발에 묻은 오염 물질을 흡수시키며 차량의 내부를 깨끗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편리하게 자동차 김 서림 방지제를 사용한다면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유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세차를 할 경우에 유리의 안쪽과 바깥쪽을 유리 세정제로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도 습기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점점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운전에 방해되는 김 서림 증상은 시야 확보를 힘들게 하여 안전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김서림 증상의 원인과 제거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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