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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나고 실용성 좋은 연비와 가성비를 포함한 자동차 추천 Best 5

by 알뜰생활정보 2023. 5. 4.

신차가 계속 출시되면서 자동차 가격은 오르고 있는 반면에 고물가와 고금리고 인하여 가계 재정은 긴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은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민하고 새 차를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선인 2,500만 원 내외에서 폼 나고 실용성 좋은 연비와 가성비 포함한 자동차 추천 Best 5를 알려 드립니다.

 

 

기아 스포티지 - 1.6 가솔린 터보 기본 트림 (트렌디) : 2,474만 원

SUV의 준중형 최고 인기 모델로 기아 스포티지가 시작 가격이 놀랍게도 2,500만 원에 미치지 못해 의리를 지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원자재 상승으로 인하여 신차 출고 시 가격을 200~300만 원씩 올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해 7월에 지금의 2023년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기본 트림인 트렌디 가격이 2021년 출시 당시보다 불과 32만 원 오른 2,474만 원입니다.

스포티지의 트렌디 트림은 말 그대로 깡통차로 요즘 출시되는 차의 기본인 버튼시동 기능도 없어서 자동차 키를 꼽고 돌려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스포티지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의 성능도 믿음직 하지만 폼나는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적재 공간까지 갖췄습니다. 또한 최근에 출시되어 인기가 식지 않은 준중형 SUV를 2,500만 원 미만의 예산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현대 소형 SUV 코나의 시작 가격이 2,500만 원을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면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기아 K5 - 2.0 가솔린 기본 트림 (트렌디) : 2,400만 원

세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2,500만 원 예산으로 구매 가능하면서 가장 폼나면서 실용성이 좋은 K5를 추천합니다. 동급인 현대 소나타는 시작 가격이 2,600만 원 이상이고 르노삼성 SM6는 2,700만 원을 넘기 때문입니다. K5는 동급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스포티지한 디자인으로 머슬카 느낌을 내면서 경쟁차들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K5도 출시 초기 대비 기본모델 가격 인상폭이 크지 않은 차종으로 2019년 첫 출시된 모델과 비교하면 50만 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K5 트렌디 트림도 깡통차로 스포티지에 비해 차체가 가볍다고는 하지만 엔진이 다이내믹한 주행과는 거리가 먼 2.0 가솔린입니다. 따라서 생애 첫차나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는 중형 세단이면서 디자인적으로도 가장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구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 기본 트림 (스마트) : 2,345만 원

세단 시장에서 소형차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현대 아반떼는 아직까지 준중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준중형 세단은 적당한 넓이의 실내공간과 더불어 적당한 성능을 갖춘 가성비의 자동차로 최근 출시된 아반떼는 현대차 라인업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보편적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 아반떼 하이드리드는 복합연비가 21.1km/L로 요즘 같은 경기에 자동차 가격뿐만 아니라 유지비까지 감안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 트림 가격이 2,345만 원으로 깡통을 벗어난 중간 트림인 모던도 2,578만 원으로 구매에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연비 좋은 깡통차 대신에 호화로운 편의 사양을 원한다면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1,866만 원이 시작 가격으로 최상위 트림도 2,515만 원입니다.

 

르노코리아 XM3 - 1.6 GTE 최상위 트림 (RE) : 2,351만 원

르노코리아 XM3는 준중형 세단으로부터 생애 첫 차의 타이틀을 이어받은 소형 SUV 중에서도 가성비가 갑인 모델입니다. SUV의 높은 지상고와 전고를 지니면서 상체는 쿠페 스타일에 긴 전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소형이면서도 왜소해 보이지 않습니다. 디젤 엔진의 퇴출로 저배기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됐지만 르노코리아 XM3는 1.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라인업을 별도로 운영해서 급가속이나 과속을 할 생각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르노코리아 XM3의 시작가격이 1,958만 원이며 각종 편의장치를 갖춘 최상위 트림은 2,351만 원으로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QM6 - 2.0 LPe 기본 트림 (SE) : 2,489만 원

2016년 9월 출시 이후 한 번도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아서 오래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형 SUV로 차체 크기는 준중형 SUV 투산이나 스포티지와 비슷하며 차급으로 따지면 XM3보다 두 단계가 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료비 부담이 적은 LPG 엔진 모델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트렁크 공간을 잡아먹지 않는 도넛 탱크를 갖췄습니다. 또한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보다 시작 가격이 낮다는 것은 구매 부담 측면에서나 유지비 측면에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 차를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선인 2,500만 원 내외에서 폼 나고 실용성 좋은 연비와 가성비 포함한 자동차 추천 Best 5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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