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해당 경고등이 점등되어 운전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려 주게 됩니다. 그중에서 EPS는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진기 모터의 힘으로 보조를 해주는 조향 장치로 주행 시에 안전과 연비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 점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
자동차 EPS는 Electric Power Steering의 약자로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전기 모터의 힘으로 보조를 해주는 장치로 정식명칭을 EP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차량인 현대와 기차 차량에는 MDPS라고 명칭하고 있으며 주행 중에 EP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조향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EPS는 안전과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지만 고장 시에는 핸들이 잠기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혹 EPS 경고등이 점등 후에 시동을 껐다가 켜면 EPS 경고등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 점등 원인
자동차 EPS는 토크센서, 웜기어, 모터 등의 여러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 한 군데라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경고등이 점등하게 됩니다.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전자식 스타일링 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로 그 외에는 토크센서가 핸들 조작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모터 가열로 고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ECU 모터가 제어를 못하는 경우에도 EPS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EP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전자 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기계식으로 변하기 때문에 핸들이 뻑뻑하게 되어서 평소와는 달리 힘을 줘야 핸들의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핸들 조작을 할 때 진동과 소음이 심해지거나 핸들을 조작하는 대로 바퀴의 방향이 바뀌지 않을 수 있으며 핸들이 잠겨버릴 수도 있습니다. 국내 차량인 현대와 기아차의 경우 EPS 경고등 점등의 원인은 대부분 플렉시블 커플링 부품이 마모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 해결 방법
자동차 EPS 경고등이 점등되면 핸들 조작이 힘들거나 진동과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EP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즉시 안전한 곳에 주차를 시키고 나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방문하거나 핸들이 잠겨서 주행이 어렵다면 보험사에 연락하여 긴급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이 점등되고 나서 조급한 마음에 핸들을 빠르고 급하게 조작하게 된다면 펌프오일이나 모터의 온도가 상승하고 부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핸들을 부드럽게 조작하여 란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주차 후에는 2차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삼각대 등을 설치하여 뒤 차량에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시동을 껐다가 켰다 하는 행동을 반복하여 EPS 경고등이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임시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는 있지만 임시방편으로 반드시 차량을 점검받아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주행 중에 EPS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핸들을 부드럽게 조작하여 안전한 곳에 주차 후에 가까운 정비소나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를 이용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EPS 경고등 점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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