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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헤드라이트 변색 원인 및 보호 유지 방법

by 알뜰생활정보 2023. 4. 10.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주행 시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자동차 외관의 디자인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의 변색 원인과 사전에 보호와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변색 원인

자동차를 주행할 경우 야간이나 비나 눈이 오는 날 등에 시야 확보를 위해서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디자이너 분들이 신중하게 디자인을 고려하여 출시할 만큼 자동차 디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다 보면 헤드라이트가 뿌옇게 변색되거나 헤드라이트 빛이 약해진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외관상으로도 보기 싫고 주행 중에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산성비 : 헤드라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은 산성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비가 온 후에 표면에 남아있는 산성비가 증발하게 되면서 변색이 시작됩니다. 또한 요즘은 황사나 미세 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비가 내린다면 더욱 조심해야 하며 비가 내리고 난 후에 마른 수건으로 헤드라이트를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닦을 때에는 너무 힘을 주거나 표면이 거친 수건을 사용하면 헤트라이트 표면에 흠집이 생기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건으로 천천히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 자외선 :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외관도 자외선을 영향을 받으며 헤트라이트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로 단단하고 가벼운 게 장점이지만 높은 열과 산성비에 약한 편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에 주차를 하면 헤드라이트 외부 겉면이 자외선과 직사공선으로 인하여 점차 변색이 진행되게 됩니다.
  • 스톤칩 : 고속 주행 시에 도로 위의 이물질이나 돌 등으로 인하여 스톤칩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톤칩이 튀게 되면 범퍼와 유리뿐만 아니라 헤드라이트에도 형향을 주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헤드라이트 겉면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면서 변색이 진행됩니다. 또한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파손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보호 유지 방법

  • 지하 주차장 이용 :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높은 열과 산성비에 약하기 때문에 햇빛이 강한 야외 주차장은 되도록 피해서 실내 주차장이나 햇빛이 없는 그늘진 곳에 주차를 하면 헤드라이트를 좀 더 오래 깨끗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 컴파운드 이용 : 잦은 기계 세차 이용이나 도로 주행 중에 스톤칩으로 작은 흠집들이 있다면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제거가 가능합니다.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에 부드러운 수건으로 컴파운드를 묻혀서 헤드라이트를 부드럽게 닦아주면 됩니다.
  • UV 코팅제 이용 : 신차라면 제조사에서 헤드라이트 UV 코팅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코팅 성분이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컴파운드로 흠집을 제거하고 난 후에 UV 코팅을 추라고 해주시면 변색에 도움이 됩니다.
  • PPF 시공 : 헤드라이트를 신차처럼 스톤칩과 이물질 등으로 보호하며 헤드라이트를 변색 없이 사용하려면 신차 때부터 PPF 시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PF 시공을 하면 도로 주행 시에 스톤칩이나 자외선이나 직사광선도 보호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변색은 자동차를 오래 타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지만 미리 변색을 막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헤드라이트 변색을 조금 더 늦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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