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을 구매하면 영업소에서 번호판을 직접 달아주기도 하지만 임시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시번호판을 부착하고 주행하는 차량을 보면 왜 임시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니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자동차 임시번호판 부착 이유와 부착 기간과 반납 방법, 기간 내 미반납할 경우 과태료와 보험 가입 여부까지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임시번호판 부착 이유와 기간
자동차 임시번호판은 임시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임시번호판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에 임시번호판이 있는 상태에서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인수 거부가 가능하지만 정식 번호판이 등록된 이후에는 인수 거부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임시번호판 기간 동안에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르면 임시번호판의 부착기간은 최대 10일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임시번호판 반납과 미반납 시 과태료
자동차 임시번호판의 반납은 가까운 자동차 등록 사업소를 방문하여 민원안내소에서 반납 및 정식 등록을 하며 번호판을 처음 등록 할 때는 별도로 비용이 들지 않고 전문가 분이 직접 달아주게 됩니다. 추후에 번호판을 변경하면 등록 면허세 15,000원 정도가 발생하며 외외에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한다면 필름식 번호판 기준 35,000원 정도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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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임시번호판 반납하는 날이 공휴일이거나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라면 그다음 날 평일로 자동으로 연장되어 11~12일 정도까지도 차량 운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납 기간을 지나게 된다면 차량이 미등록 차량으로 인지되어 1일당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하게 됩니다. 또한 목적 위반의 경우 과태료 1만 원과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납기간이 최대 10일이더라도 주행하여 차량의 상태가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 3~4일 정도에 정식으로 등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임시번호판 보험 가입 여부
자동차 임시번호판을 부착한 상태에서도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의 차대번호를 통해서 자동차 책임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량은 의무적으로 보험 가입을 하기 때문에 임시번호판으로도 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임시번호판 부착 이유와 부착 기간과 반납 방법, 기간 내 미반납할 경우 과태료와 보험 가입 여부까지 알려 드렸습니다. 신차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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