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화하면서 계속 적으로 자동차 기술력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자동차의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입차 이외에도 국산차에도 옵션으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 고스트 도어 클로징 원리와 장단점 및 옵션 추가 여부를 알려드립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능의 작동 원리
신차를 구매할 때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탑재를 시키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남이 좋다고 해서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직접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경험을 한 후에 결정을 하는 현명한 소비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수입차종에서는 1990년대부터 도입이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에서 2008년식 체어맨 차종에서 가장 처음 도입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G80, GV80, G90 차종에 새로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압축도어, 고스트 도어 클로징, 소프트 클로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차량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완전히 닫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힘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문을 닫았을 때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면 다시 차량 문을 열어서 닫을 필요가 없습니다. 차량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가 센서로 감지가 되면 ECU로 신호 전송을 하여 도어 내부 모터로 한 차례 신호를 보내게 되어 출력 레버가 당겨집니다. 이후에 래치 레버라고 불리는 장치가 돌아가면서 잠겨져 있는 래치를 밀어 회전을 시키게 되어 문이 완전하게 개폐가 되는 것입니다.
문이 덜 닫히고 다시 자동으로 닫히는 것은 아주 잠깐 동안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사살상 모터 간의 신호를 주고받고 기어, 케이블 간에 레버 작동이 일어나면서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능을 작동하게 됩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능의 장단점
고스트 도어 클로징의 장점으로는 단연 귀찮음이 없어진다는 것을 꼽을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국산 차량 중에서도 해당 기능이 옵션으로 탑재된 차종을 보면 고급 차종으로 차량의 문이 상당히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량의 문이 무거울수록 힘이 약한 여성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은 문을 세게 닫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문이 완벽하게 닫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다시 열었다가 닫는 반복적인 행동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의 단점으로는 상당히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으로 손가락이나 옷자락과 같은 소지품이 끼게 된다면 문에 장착되어 있는 센서는 문이 덜 닫혔다고 판단하여 자동으로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능을 실행하게 됩니다. 이때 볼펜이 부서질 정도의 상당히 강력한 압력을 통해 자동으로 문이 닫히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옷 등이 끼게 된다면 강제로 압축이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 주의사항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편리한 기능이지만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큰 사고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반드시 차량 내 손잡이를 잡고 문을 닫아야 하며 조금이라도 열러 있는 것처럼 공간이 보인다면 절대 손가락을 그사이로 넣으면 안 된다는 점을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아게도 꼭 알려 줘야 합니다.
자동차 옵션은 올바르게 사용을 한다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고스트 도어 클로징 원리와 장단점 및 옵션 추가 여부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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