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주차구역은 여성 운전자분들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으로 범죄예방과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 배려 차원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일부 남성 분들이 주차를 하고 단속원에게 욕설이나 폭행을 가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장소와 남성이 주차하면 벌금 여부를 알려 드립니다.
여성 전용 주차구역 도입 배경 및 이용 대상자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전용 주차구역은 2005년 처음으로 서울에서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급률이 100% 미만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낮아서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자, 장애인 차량 소유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장애인 등록차량 소지자가 해당되며 보행상 장애가 있는 노인이나 어린이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여성 전용 주차구역에 남성이 주차하면 벌금 여부
여성 전용 주차구역에 남성이 주차를 한다면 법적으로 근거가 없기 때문에 따로 벌금은 없으며 여성만을 위한 주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남성이 주차를 하더라도 처벌은 받지 않습니다.
-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 : 임신 중인 산모들은 몸이 무거워서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기가 쉽지 않고 힘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만든 것입니다.
- 아이엄마들을 위한 배려 : 아이 엄마들은 외출할 때 챙겨야 할 물건들이 많아서 항상 가방이 무겁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계속된 관심으로 인하여 정신이 없어서 차 안에서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 장애인을 위한 편의 :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은 계단을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하주차장보다는 지상주차장 이용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내 지상주차장은 차량의 통행이 많고 공간이 협소하여 어쩔 수 없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성 전용 주차구역은 모두가 존중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성 전용 주차장이 있는 장소
어셩 전용 주차장은 다양한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등의 다양한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에서 핑크존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전용 주차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CCTV 감시도 용이하며 조명 조도도 높아서 안전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 공공시설 : 대형 공원, 도서관, 시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서 여성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의 한강공원, 도심 공원, 청계천 등의 일부 공원에서도 여성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상업시설 : 대형 쇼핑몰, 백화점, 마트, 여성용품점 등에서도 여성 전용 주차장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며 여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하철역 : 일부 지하철 역에서는 여성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여 지하철 역 주변에 위치한 주차시설에서 여성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거지역 : 일부 아파트 단지나 주택 단지에서도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여성 전용 주차장 운영 여부
여성 전용 주차장은 다양한 국가에서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여성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일본 : 여성 전용 주차장이 일부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의 일부 지역이나 오사카의 일부 상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독일 : 일부 도시에서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 UAE : 여성들을 위해 여성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여성 전용 주차장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점점 개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장소와 남성이 주차하면 벌금 여부를 알려 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