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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차를 망치게 하는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BEST 5

by 알뜰생활정보 2024. 1. 12.

요즘에는 자동차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아보고 즉시 따라 할 수 있으나 간혹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잘못된 상식이 전달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상식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소중한 내 차를 망치게 하는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을 알려 드립니다.

 

 

BEST 1.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교체

자동차 상식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대한 내용으로 흔하게 5,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나 자동차 정비소에서도 엔진오일을 5,000km마다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으며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하는 것은 차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주행의 경우에는 1만 km 주기로 엔진오일을 바꿔주는 것이 적당하며 요즘 나오는 윤활유는 예전에 비해서도 성능이 많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잦은 교체는 금전적인 부담과 함께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타이트하게 교체할 필요가 더더욱 없습니다.

 

BEST 2. 새 차 출고 후에 광택은 필수

새 차를 출고받자마자 많은 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이 깨끗한 상태로 빛나는 내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새 차를 출고받고 나서 더 깔끔한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서 광택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새 차의 경우 반드시 출고하자마자 광택 작업을 맡길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차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택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표면을 깎아내는 것으로 연마를 통해서 광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차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새 차를 출고 후에 3개월간은 도장면이 건조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차에 더더욱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광택은 차체가 오래되거나 손상이 심해서 표면을 복원이 필요할 때 권장하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가의 광택작업과 함께 유리막 코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BEST 3. 예열을 오래 할수록 좋다

자동차 예열은 엔진의 준비운동과 같은 과정으로 가라앉아있는 오일을 순환시키면서 엔진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열은 오래 할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예열은 30초에서 1분으로 추운 겨울에도 2분 이하면 충분합니다.

평소에 지나치게 긴 예열과 후열은 많은 배출가스를 유발해서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환경위생 정화구역, 주차장, 차고지, 문화재 주변 등에서도 오랜 시간 공회전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회전수가 안정적으로 내려갔다면 즉시 차를 출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BEST 4. 자동차 길들이기는 고속 주행

새 차를 사면 꼭 필요한 과정이 길들이기로 복잡하게 조립된 자동차 부속의 초기 상태를 안전화시키고 엔진이 마모되는 패턴을 길여여서 불필요한 손상을 줄이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자제어 시스템이 일반화되어서 ECU를 올바르게 학습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자동차 길들이기는 초반에 일반적으로 4,000 rpm 내외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속과 감속을 점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부터 속도나 회전수를 급격하게 올리는 주행을 하게 된다면 충분한 성능을 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길들이기를 고속 주행으로 실시하는 것은 새 차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BEST 5. 연비 높이려면 창문 열기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방법은 완전하게 맞거나 틀리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완전하게 틀리지 않는 이유는 주행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저속으로 운행하면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것이 연비에 좋긴 하지만 시속 70km 이상으로 주행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에어컨을 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최고 단계로 틀어 놓은 후에 낮추는 것이 연비절감과 냉각에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에어컨을 틀지 않는 것보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면서 평소에 차에 불필요한 짐을 최대한 빼는 것이 연비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상식으로 소중한 내 차를 지키면서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소중한 내 차를 망치게 하는 잘못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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