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안전운전을 위해서 시야 확보가 아주 중요하여 앞 유리는 와이퍼를 사용하지만 사이드 미러와 뒤쪽 유리에 김서림 현상이 발생하여 시야 확보가 힘들게 됩니다. 김서림 현상이 발생한느 경우에는 열선 기능을 사용하면 유리면 수분을 증발시켜 시야 확보가 되면서 안전 운전이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 습기가 생기지 않는 방법과 사이드미러 열선 사용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자동차 사이드미러 열선 사용방법
초보 운전자의 경우에는 사이드 미러에 열선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10년 전부터 출시된 자동차부터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이드 미러 열선 사용 버튼은 자동차 뒷유리 열선 버튼과 같은 버튼이라고 보시면 되며 뒷유리 열선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사이드 미러에도 열선이 켜지게 됩니다. 실내의 REAR 버튼으로 삼각형 모양에 화살표 3개가 그려져 있으며 이 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지면서 사이드미러 열선도 같이 켜지게 되어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잘 흘러내려 비 오는 날에 운전할 경우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의 종류마다 REAR이라는 글자가 안 적혀 있는 차량도 있지만 삼각형 모양에 화살표 3개가 그려져 있는 비슷한 모양의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비 오는 날 아무리 앞 유리 서리제거 버튼을 눌러도 계속 습기가 차게 된다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운전이 위험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빠르게 시키면 되지만 비 오는 날에는 창문을 열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습기가 생기지 않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비 오는 날 습기가 생기지 않는 방법
비 오는 날 습기가 생기지 않는 방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으로 에어컨 온도를 20도에서 22도 사이로 설정하면 되며 에어컨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습기가 발생하기 쉬우며 자동차에 AUTO 모드가 있을 경우에는 AUTO 모드를 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외기 순환 모드 사용하기
외기 순환 모드는 외부의 공기가 실내로 유입하기 때문에 실내외의 습도나 온도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 송풍구 방향을 창문 방향으로 하지 않기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기 위해서 송풍구 방향을 창문 쪽으로 향하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앞유리와 1열 유리에 쉽게 습기가 차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 바람이 전체적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실내 쪽으로 향하게 하면 좋습니다.
자동차 유막 제거하기
비 오는 날 앞 유리가 계속 뿌옇게 보인다면 습기가 아닐 경우도 있으며 유막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주행하다 보면 바람을 맞고 먼지와 이물질, 벌레 사체 등과 부딪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유막층이 형성되어 유리를 뿌옇게 만들게 됩니다. 세차를 자주 한다고 해도 단단해진 유막층은 세차로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유막 제거를 해야 합니다. 유막 제거 후에 유리발수코팅까지 한다면 빗물이 앞 유리에 퍼지지 않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시야 확보 좋아져서 안전운전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주기적인 차량관리를 통해서 무더운 여름날 안전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비 오는 날 습기가 생기지 않는 방법과 사이드미러 열선 사용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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