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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여행 코스 추천 BEST 4

by 알뜰생활정보 2023. 3. 28.

유럽여행은 항상 기대가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동유럽은 유럽의 동쪽지역이지만 어떤 국가를 동유럽으로 하는지는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넓게는 냉전 시대 유럽 내 공산주의 국가를 모두 포함하기도 합니다. 동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여행 코스에 대해 추천해 드립니다.

 

 

동유럽 여행하기 좋은 계절

동유럽은 서유럽과 비교하면 낙후된 지역도 많이 있지만 반대로 화려한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서유럽에 비해서 저렴한 물가와 멋진 여행지가 많아서 요즘은 동유럽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유럽은 대체적으로 4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대체적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수시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여행할 때에는 반드시 우산이나 비옷을 챙기고 옷도 사계절 옷을 골고루 챙기는 게 좋습니다. 또한 동유럽의 낮은 태양이 무척 강렬하기 때문에 눈의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선글라스와 선크림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1. 동유럽 여행은 4~5월 늦음 봄 추천

동유럽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4~5월로 늦은 봄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아침저녁은 약 15도 전후와 한낮은 약 20도에서 25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봄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다소 춥기 때문에 외투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동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은 시기는 5월로 호텔과 항공편의 가격이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미리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해야 비용을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동유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적은 시기는 12월로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비수기 가격으로 저렴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2. 동유럽 여행은 9~11월  가을 추천

동유럽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은 9~11월로 가을 날씨에도 동유럽 여행을 하기 적당하며 아침저녁은 최저 5도부터 한낮은 최고 약 10~15도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많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조금 두꺼운 옷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동유럽 여행 시기는 4월 봄부터 하절시기가 좋다고 하지만 동유럽의 겨울은 해가 짧기 때문에 여행 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른 석양이나 저녁의 풍경 등도 멋지기 때문에 9~11월도 여행하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유럽 여행 코스 추천 BEST 4

1. 체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평소 산책을 하듯이 여행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1월의 체코의 날씨는 한국의 서울의 날씨와 비슷하기 때문에 다소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두꺼운 외투가 필요합니다. 11~12월 프라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달 전부터 프라하 내 다양한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구시가지 광장과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 성이 규모 있는 마켓을 열고 있으며 길거리에 아기자기한 장식과 더불어 기분 좋은 음악과 다양한 먹거리 등이 있으며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과 한 데 섞여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게 됩니다.

또한 체코에 오래 여행할 예정이라면 프라하 근교 도시인 체스키크룸로프를 추천합니다. 13세기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고 이발사의 다리, 체스키 크룸로프 성 등의 주요 관광지 간의 거리도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체코는 유로가 아닌 코루나(CZK)라는 화폐를 사용하며 물가는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자비로운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럽 국가 중에서 치안이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며 주요 관광지는 하루나 이틀이면 대부분 관광이 가능합니다.

2. 헝가리

헝가리는 오스트리아, 체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로 동유럽 여행 시 필수 코스입니다. 문화와 음식이 아시아의 향기가 느껴지는 유럽국가로 유명하며 수도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건물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야경 장소로 유명합니다. 헝가리도 11월에는 서울의 겨울 날씨와 비슷해서 두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온천은 로마시대부터 유명했으며 부다페스트 내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네오바로크식으로 건축하여 온천보다는 궁궐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며 온천을 방문할 경우에는 깨끗한 수질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천 내부에서는 신고 다닐 수 있는 슬러퍼를 챙기는 것이 겨울철 야외의 차가운 바닥을 걸어 다니는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3. 폴란드

폴란드는 물가가 낮아서 적은 비용으로 여행하기 좋으며 옵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웬만한 컨디션의 아파트도 1박에 10만 원 안팎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폴란드는 한국인에게 아직까지 생소한 여행지로 유명관광지에서 한국인을 볼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폴란드 도시로는 크라쿠프와 그단스크가 있으며 크라쿠프는 유럽 내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지만 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부터 박물관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관광이 가능한 다크 투어리즘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폴란드 최대 항구 도시인 그단스크는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도보로 대부분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4.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의 도시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에 속하는 국가지만 체코, 헝가리와 함께 동유럽 코스로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호수와 집과 산의 세 가지 요소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도시 자체가 아름다워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할슈타트의 전경을 보기 위해서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용하며 화창한 날씨라면 보트로 호수 투어를 이용하여 호수 위의 마을 전경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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